전체 글97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 2026, 10월에 신청해도 가입일은 11월입니다 (10월 16일 마감) 2026년 9월 29일 기준입니다. 금융위원회가 9월 16일 낸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저는 1차 모집 때 청년미래적금에 가입했습니다. 절차에서 막힌 곳은 딱히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2차 공고를 다시 읽어 보니, 처음 신청하는 사람이 가장 헷갈릴 곳은 서류가 아니라 날짜더군요. 10월에 신청 버튼을 누르면 가입이 끝났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차를 놓치고 처음 신청하는 분 기준으로, 언제 무엇을 해야 가입이 끝나는지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10월 신청은 입장권이고, 가입일은 11월 16일부터입니다2차 일정은 세 단계로 나뉩니다. 10월에 가입신청을 하고,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소득과 우대형 자격을 심사한 뒤, 통과한 사람만 11월 16일부터 27일 사이에 취급기관.. 2026. 9. 30.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차이, 기준일 아침에 샀는데 배당이 안 들어왔습니다 처음 배당을 받아보겠다고 마음먹은 건 대학교 2학년 여름이었습니다. 분기마다 배당을 준다는 회사를 골라, 분기 말 배당기준일 아침에 주식을 샀죠. 두 달이 지나도 계좌에 배당금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증권사 고객센터에 물어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기준일에 사면 이미 늦은 거였더군요. 그래서 날짜 세 개(매수 마감일·배당락일·기준일)를 먼저 나누고, 배당을 받으면 정말 이득인지까지 계산해 봤습니다.배당기준일 아침에 샀는데 왜 명단에 없었을까?배당기준일(record date)은 회사가 "이날 주주명부에 있는 사람에게 배당을 준다"고 정해 둔 날입니다. 흔한 오해는 이날 주식을 갖고 있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죠. 저도 그랬습니다. 문제는 '갖고 있다'의 기준입니다. 국내 주식은 사고 나서 2영업일 뒤에 결제가.. 2026. 9. 29.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2026, 만 30세 생일이 지나면 13만원 한 번이 사라집니다 2026년 9월 28일 기준입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라는 사업명을 보고 처음엔 창을 닫을 뻔했습니다. 임신 계획도 없고, 남자인 제가 볼 공고는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자격 조건을 끝까지 읽어보니 결혼도, 자녀도, 성별도 조건이 아니더군요. 만 20~49세라면 대부분 해당되지만, 순서를 한 번 틀리면 지원금이 0원이 되는 사업입니다. 누가 받는지, 얼마를 받는지, 어디서 막히는지 순서대로 확인해보겠습니다.미혼 남성도 5만원, 조건은 나이와 주소 두 개뿐가장 흔한 오해는 신혼부부나 임신을 준비하는 사람만 받는 사업이라는 생각입니다. 실제 조건은 훨씬 넓습니다. 만 20~49세 남녀 중 검사를 원하는 사람이면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외는 두 가지입니다. 만 15.. 2026. 9. 28.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2026, 신청서를 안 내면 90%도 0원입니다 2026년 9월 25일 기준입니다.2026년 귀속 근로소득(2027년 1~2월 연말정산분)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소득세를 90%까지 깎아준다는 이야기,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급여명세서를 열어보면 소득세가 매달 그대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적지 않더군요. 이 제도는 중소기업에 다닌다고 자동으로 붙는 혜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회사 업종이 맞아야 하고, 내가 회사에 신청서를 내야 비로소 적용됩니다. 그래서 대상인지부터 확인하고, 연봉별로 얼마가 줄어드는지 계산한 뒤, 신청과 소급 방법까지 순서대로 가보겠습니다. 이 제도를 처음 들은 건 중소기업에 다니는 지인에게서였습니다. 입사한 지 2년이 지나서야 감면 신청서라는 게 있다는 걸 알았다고 하더군요. 인사팀에 물어보니 회사는.. 2026. 9. 26.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방법, 10월부터 은행 앱 4곳 추가 (무료 QR vs 1만원 IC) 2026년 9월 24일 기준입니다. 지갑을 두고 나온 날에도 휴대폰 속 신분증이면 편의점 나이 확인도, 주민센터 서류 발급도 됩니다. 10월부터는 은행 앱 네 곳이 발급처에 더해집니다. 그런데 막상 받으려고 보니 길이 두 갈래였고, 하나는 무료, 하나는 1만원이더군요. 그래서 대상인지부터 확인하고, 두 방식의 비용을 나란히 놓아 보겠습니다.10월부터 발급 앱이 7곳에서 11곳으로은행이 따로 만드는 회원증이 아니라, 행정기관이 발행하는 국가 신분증을 어느 앱에 담느냐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민간 앱에서 받아도 정부 앱 발급분과 법적 효력이 같죠.구분앱지금 쓸 수 있는 곳 (7)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정부 앱), 삼성월렛, 카카오뱅크, 네이버, 토스, KB스타뱅킹, NH올원뱅크10월 추가 (4)신한 SOL 뱅.. 2026. 9. 25. 공매도란? '주가를 떨어뜨리는 원인'이라는 말이 절반만 맞는 이유 공매도 기사가 나오면 댓글 분위기는 늘 비슷합니다. "공매도 세력이 또 주가를 누른다", "공매도만 없으면 오른다". 저도 처음엔 그 말을 의심 없이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구조를 들여다보니 가장 먼저 막힌 질문은 따로 있더군요. 없는 주식을 도대체 어떻게 판다는 걸까요? 이 질문에 답하려면 공매도가 '빌려서 파는 거래'라는 점부터 봐야 합니다. 그다음에 정말 주가를 떨어뜨리는 원인인지까지 가보겠습니다.없는 주식을 판다는 말의 진짜 뜻공매도(short selling)는 '빌 공(空)'에 '팔 매(賣)'를 씁니다. 가진 주식이 없는 상태에서 판다는 뜻이죠. 다만 합법적인 공매도는 빈손으로 파는 게 아닙니다. 먼저 주식을 빌리고, 빌린 주식을 시장에 판 뒤, 나중에 같은 수량을 다시 사서 돌려줍니다. .. 2026. 9. 24. 이전 1 ··· 3 4 5 6 7 8 9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