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속 돈 정보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방법, 10월부터 은행 앱 4곳 추가 (무료 QR vs 1만원 IC)

by 요이 Yoii 2026. 9. 25.
반응형

 

2026년 9월 24일 기준입니다.

 

지갑을 두고 나온 날에도 휴대폰 속 신분증이면 편의점 나이 확인도, 주민센터 서류 발급도 됩니다. 10월부터는 은행 앱 네 곳이 발급처에 더해집니다. 그런데 막상 받으려고 보니 길이 두 갈래였고, 하나는 무료, 하나는 1만원이더군요.

 

그래서 대상인지부터 확인하고, 두 방식의 비용을 나란히 놓아 보겠습니다.

10월부터 발급 앱이 7곳에서 11곳으로

은행이 따로 만드는 회원증이 아니라, 행정기관이 발행하는 국가 신분증을 어느 앱에 담느냐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민간 앱에서 받아도 정부 앱 발급분과 법적 효력이 같죠.

구분 앱
지금 쓸 수 있는 곳 (7)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정부 앱), 삼성월렛, 카카오뱅크, 네이버, 토스, KB스타뱅킹, NH올원뱅크
10월 추가 (4) 신한 SOL 뱅크, 우리WON뱅킹, 하나원큐, i-ONE Bank(IBK 기업은행)

 

 

담을 수 있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입니다.

나도 발급 대상일까?

  • 만 17세 이상이고 실물 주민등록증을 이미 받았다
  • 본인 명의 휴대폰을 쓴다
  •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대리 신청 불가)
  • 주민센터에 가지 않고 받고 싶다면, IC칩이 들어간 주민등록증이 있다

앞의 세 개에 해당하면 대상입니다. 네 번째가 없다면 주민센터를 한 번 들르는 방식이 남고요.

무료 QR과 1만원 IC, 휴대폰을 바꾸는 순간 갈립니다

주민센터에서 1회용 QR코드를 앱으로 찍거나, IC 주민등록증을 휴대폰 뒷면에 대서 읽히는 방식입니다. 효력은 같고 비용과 재발급 절차만 다릅니다.

방식 드는 돈 휴대폰 교체·앱 재설치 때
주민센터 QR 촬영 0원 주민센터 다시 방문
IC 태그 10,000원 (재발급 5,000원 + IC 5,000원) 새 휴대폰에 다시 태그
IC 태그 (재발급 수수료 면제 대상) 5,000원 새 휴대폰에 다시 태그

 

재발급 수수료 면제는 개명, 2006년 이전 발급 등이 해당합니다. 처음 주민등록증을 받는 17세는 IC 비용이 면제될 수 있죠.

 

 

QR은 공짜지만 휴대폰을 바꿀 때마다 평일 주민센터 방문이 따라붙습니다. 평일 낮에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직장인에게 0원이 정말 0원일까요? 그래서 저라면 2~3년 안에 휴대폰을 바꿀 생각이 있으면 IC에 1만원을 한 번 내고, 당분간 바꿀 일이 없으면 QR로 먼저 써보겠습니다.

주민센터 QR 발급은 네 단계면 끝납니다

  1. 실물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작성
  2. 창구에서 본인 확인
  3.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 후 본인인증
  4. 화면에 뜬 1회용 QR 촬영 → 발급 완료

IC 방식은 IC 주민등록증부터 정부24나 주민센터에서 신청해 받아야 하고, 6개월 안에 찍은 3.5×4.5cm 사진 1장이 필요합니다.

10월 1일에 은행 앱을 열어도 메뉴가 없을 수 있습니다

첫째, 발표는 '10월부터'였을 뿐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네 은행이 같은 날 여는지도 확정되지 않았으니, 메뉴가 안 보이면 은행 공지를 먼저 보고 그동안은 기존 일곱 곳을 쓰면 됩니다.

 

둘째, 아이폰입니다. 2025년 7월 민간 앱 서비스가 처음 열렸을 때 아이폰은 정부 앱, 토스, 카카오뱅크에서만 발급됐습니다. 새로 들어오는 네 은행 앱의 아이폰 지원 여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고요.

 

셋째, QR로 받은 뒤 앱을 지우거나 휴대폰을 초기화하면 주민센터에 다시 가야 합니다.

 

신분증을 휴대폰에 담는 게 불안하다면, 개인정보가 샜을 때 실제로 어떤 보상이 오가는지 [여기에 티빙 개인정보 유출 보상 글 링크]에 정리해 뒀습니다.

10월 이후에 이 글을 보신다면

네 은행의 실제 시작일은 각 은행 공지에서, 전체 발급 앱 목록은 모바일 신분증 누리집(mobileid.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삼성카드 모니모가 더해져 12곳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방법, 월 10만 5천 원은 통장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자동신청 동의 10월 31일)

- 미래내일 일경험 2026, 주 37만 5천 원과 월 170만 원 중 어느 쪽이 클까요

-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 2026, 컴활은 왜 절반이 안 깎일까

 

반응형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요코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