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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과옵션차이2

선물 옵션이란? 산 사람과 판 사람의 손실 한도가 다른 이유 선물과 옵션을 설명하는 글을 몇 개 읽다 보면 거의 같은 문장에서 끝납니다. "옵션은 손실이 프리미엄으로 제한된다"는 문장이죠. 그런데 이 말은 옵션을 산 사람에게만 맞습니다. 판 사람의 손실에는 한도가 없습니다. 같은 계약인데 한쪽은 최대 손실이 계산되고 다른 쪽은 계산되지 않는다는 게 처음엔 잘 이해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손익이 갈리는 지점부터 순서대로 확인해 봤습니다.의무를 사면 선물, 권리를 사면 옵션입니다선물(futures)은 미래의 정해진 날에 정해진 가격으로 특정 자산을 사고팔기로 지금 약속하는 계약입니다. 옵션(options)은 그렇게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 자체를 사고파는 계약이고요. 둘 다 기초자산의 가격에서 값이 나오는 파생상품이라는 점은 같습니다. 파생상품이 증권과 어디서 갈리는.. 2026. 9. 8.
증권과 파생상품 차이, 갈림길은 딱 두 번뿐이었습니다 (금융상품 기초 지식) 금융시장에 발을 들이려면 최소한 지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종목을 고르기 전에 내가 사려는 게 대체 무슨 종류의 물건인지는 알아야 하니까요. 그래서 기초부터 뒤져봤는데, 초반에 유독 오래 막힌 지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증권과 파생상품을 가르는 선이 어디냐는 것이었죠. 이 글에서는 금융상품이 어떤 기준으로 나뉘는지, 그리고 그 둘을 가르는 선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다룹니다. 목록을 외우다 막히는 이유처음에는 저도 이름을 외웠습니다. 예금, 적금, 주식, 채권, 펀드, 선물, 옵션. 이렇게 나열해두면 다 아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문제는 새로운 상품 이름이 나오는 순간 다시 원점이라는 겁니다. 목록에 없는 이름을 만나면 이게 어느 칸에 들어가는지 판단할 방법이 없습니다. 외운 게 기준이 아니라 .. 2026.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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