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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실적2

DART 공시 종류, 영업이익은 100억인데 현금은 왜 30억이 빠졌을까 실제 회사의 재무제표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다트(DART)에 처음 들어갔을 때, 저는 검색 결과 화면에서 한참 멈춰 있었습니다. 같은 회사 이름 아래 보고서 제목이 수십 개씩 줄지어 있더군요. 겨우 하나를 열어도, 그 안의 숫자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는 또 다른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공시를 성격별로 세 묶음으로 나누고, 재무제표에서 처음 헷갈리기 쉬운 두 지점(연결과 별도, 이익과 현금)을 직접 숫자로 계산해 봤습니다.보고서 이름은 수십 개, 성격은 세 가지뿐입니다다트는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전자공시시스템입니다. 상장회사 등이 법에 따라 공개해야 하는 자료가 모이는 곳이고, 회원가입 없이 회사명이나 종목코드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목은 제각각이어도 목적으로 묶으면 세 갈래로 정리됩니다.묶음대표 보.. 2026. 10. 22.
어닝서프라이즈 뜻, 예상보다 잘 벌었는데 주가가 빠지는 이유 실적이 좋다는 기사가 뜬 날, 정작 그 회사 주가는 빠지는 장면을 몇 번 봤습니다. 처음엔 제가 기사를 잘못 읽은 줄 알았죠.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데, 왜 다들 파는 걸까요? 이 질문에 답하려면 '좋은 실적'의 기준이 누가 만든 숫자인지부터 봐야 합니다.어닝서프라이즈의 기준은 작년 실적이 아니라 증권사 예상치입니다상장기업은 3개월마다 성적표를 냅니다. 이 실적을 영어로 어닝(earnings)이라고 하고, 발표가 몰리는 기간을 어닝시즌이라고 부르죠. 헷갈리는 지점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어닝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는 "작년보다 많이 벌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발표 전에 증권사 분석가들이 내놓은 예상치의 평균, 즉 컨센서스(consensus)보다 실제 실적이 크게 좋았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2026.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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