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화위원회1 점도표 보는 법, 21개 점 중 6개월 뒤 금리를 맞힌 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다가오면 "점도표에 주목"이라는 기사가 빠지지 않습니다. 점도표가 중요하다는 말은 저도 여러 번 봤습니다. 그런데 그 점들이 나중에 얼마나 맞았는지 짚어 준 기사는 좀처럼 기억나지 않더군요. 마침 한국은행도 2026년 2월부터 점도표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점 하나가 무엇을 뜻하는지부터 확인하고, 한은의 첫 점도표를 6개월 뒤 실제 금리와 맞대 보는 데까지 가보겠습니다.점 하나는 '언제 올리나'가 아니라 '연말에 어디쯤'입니다점도표(dot plot)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이 각자 적절하다고 보는 정책금리 수준을 점으로 모아 놓은 그림입니다. 가로축은 연도, 세로축은 금리이고, 점 하나가 위원 한 사람의 의견이죠. 누가 어느 점을 찍었는지는 공개하지.. 2026. 9. 11. 이전 1 다음